Between Stranger and Closer


PHOENIX live in Korea (@Uniqlo AX)

PHOENIX live in Korea (@Uniqlo AX)

— 1 month ago with 1 note
#phoenix  #live in korea  #french band 
락 베르히터 Rock Werchter 2013. 
아침 8시에 기상한 우리는 준비를 마치고, 숙소 근처 Panos(각종 샌드위치를 파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바게트 샌드위치를 사들고는 Brussel Centraal역으로 향했다. Rock Werchter에 가는 사람에게는 루뱅까지 가는 기차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넘버가 주어지는데, 6월 초쯤부터 등록이 시작되니 혹시나 앞으로 갈 사람들은 이 점을 꼭 참고하라고 해야겠다. 
루뱅으로 가는 아침 기차를 타고 우리는 한적한 시골 풍경을 바라보며 약 40분동안 기차에 몸을 담았다. 도착 후 많은 사람들이 Rock Werchter에 가기 위해 기차에서 내리는 풍경을 목격할 수 있었고, 친절한 이정표에 따라 행사장까지 들어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다. 
셔틀버스에서 내리고나서도 행사장까지 약 15분 정도를 걸었던 것 같다. 많은 집들이 눈에 띄었고, 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공식적으로 들어가지 못한 많은 맥주&음식 포장마차(?)들이 길에 즐비했다. 우리는 대략적인 가격들을 체크하고, 행사장으로 걸어갔다.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웅성웅성대며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가 싶어서 봤더니 12시부터 행사장을 개장해서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던 것이었다. 행사장에서 사람들을 다 내보냈다가 다시 받는다니 ! 우리나라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광경이었다. 나중에 쓰겠지만, Rock Werchter에서는 플라스틱이나 병을 20개 모아오면 쿠폰 1장을 주는데, 이것과 더불어 관객을 밤새 행사장에 내비두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페스티벌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도착하자마자 볼 공연은 없었기에 우리는 천천히 행사장 내부를 둘러봤다. 플라스틱을 컵을 20개 모아서 재활용하는 곳과, 마실 것을 파는 수많은 공식 부스들(심지어 메인 스테이지 콘솔 바로 뒤쪽에도 있었다), 그리고 싸지 않은 음식점들. 공식 머천다이즈를 파는 부스도 두 곳이 있어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2013 락 페스티벌들의 공식 머천다이즈는 왜 다 이 꼬라지인지, 결국 공식 머천은 사지 못하고 친구를 위해 그리고 대리님을 위해 Blur 머천다이즈를 구매했다. 
바로 이어서 보러간 첫번째 공연은 Gary Clark Jr. 의 공연. 생각보다 왜소하고 마른 몸매의 흑인 기타리스트의 공연은 무난무난했다. 그리고나서 봤던 Two Door Cinema Club. 한국에서 이미 공연도 했었고, 올해도 올 예정이 되어있는 팀이지만 그동안 한번도 보거나 관심있게 들어본 적이 없어서 기회가 된 김에 공연을 보았다. 주변에 보면 특히나 투도어를 좋아하는 여자팬들이 많고, 특히 한국에서는 The Koxx가 투도어를 좋아해서 굉장히 흡사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기 때문에 처음 공연을 보아도 어색하거나 그런 밴드는 아니었다. 계속해서 메인스테이지에서 The Hives의 공연이 있었다. 아는 노래라고는 Tick Tick Bomb밖에 없는데 마침 그 노래를 거의 공연의 끝자락에 해서 공연 내내 좀 지겨웠다(아는 노래가 하나밖에 없어도 좀 신날만한 공연이긴 했는데 이상하게 시큰둥하게 바라보게 됐던 공연). 그냥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Tick Tick Bomb이 끝나자마자 간 LAZOR MAZER의 공연. 이 날 봤던 공연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분위기에 끝내주는 디제잉으로 모든 관객은 물론이고 나도 춤을 추느라 정신없었다. 이어진 C2C의 공연까지 Klub C에서 열렸던 이 두 공연을 놓치지 않은 것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글라스톤베리에서에서 한 메이저 레이저의 공연을 못봐서 좀 아쉬워지긴했다) 
C2C까지 보고 나서 우리는 라인업 중간에 끼어있던 John Legend 를 봐야하나 조금 고민했다. 하지만 그 고민도 잠시, 우리는 블러 Blur를 비교적 앞에서 보고 싶었기에 존전설 형님은 나중에 언젠가 뵙기로 하고, 킹스오브리온 Kings of Leon부터 계속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 킹오리의 음악은 여러 앨범들을 고루 많이 듣기는 했지만 사실 생각나는 곡은 뭐 다들 알만한 서너곡밖에는 되지 않았고, 그 곡들을 거의 셋 리스트 끝 부분에 배치시켜놔서 공연 내내 약간은 지루함이 느껴졌다. 게다가 유난히 킹오리의 공연 때 보컬과 기타 사이의 밸런스가 무너졌다. 기타 다른 페스티벌에서 보면 헤드라이너로 섰을 시간에 나온 킹오리이기 때문에 앵콜까지 받아가며 공연을 하긴 했지만, 그런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사운드 문제를 보여준 것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었다. 
킹오리의 앵콜 때문에 공연 시간이 살짝 딜레이되어서 그런지, 블러 Blur도 공연이 살짝 지체되었다. (00:10분 제 시각에 무대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듯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지만, 공연은 뒤늦게 시작했다.) 멤버들이 차례대로 나오더니 Girls and Boys로 공연을 시작. 블러의 셋리스트에 오르는 대부분 곡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Girls and Boys부터 나와서 그 동안의 기다림과 지침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줄 수 있었다. 지난 코첼라 Coachella 공연의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뜬금없는 타이밍에 Girls and Boys가 나오는 것을 보고 조금 안타까웠는데, 이 날 시작부터 신나는 곡으로 달려서 기분이 좋았다. 시작한지 몇 곡만에 기타리스트 그레이엄 콕슨은 땅바닥을 구르기 시작했고, 시작하자마자 베이시스트 알렉스 제임스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데이먼 알반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노래하기 바쁘고. 그런 광경을 항상 모니터를 통해서만 보다가 내 눈 앞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꿈만같고 밑겨지지 않았다. 동급은 아니지만, 글라스톤베리 Glastonbury Festival 2013 에서 롤링스톤즈 Rolling Stones가 공연할 때 느꼈던 느낌과 어느정도 비슷했다. 
이 날 블러의 셋리스트에는 Tracy Jacks가 예정되어 있지 않았나보다. 나는 이상하게도 그 곡만을 너무 기대하며 왔었는데 그 곡이 나오지 않으니 살짝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할만한 곡을 다 해버린터라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 
 공연이 끝나고 새벽 2시에서 3시로 달려가는 시각에 우리는 조립식 누나와 경알 형님을 만나 맥주한잔을 하며 이 날의 Rock Werchter를 돌아보았다. 더불어 누님과 형님이 즐기신 그린데이가 나온 전날의 워히터와, 다음날, 다다음날의 워히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그리고 우리는 다시 루뱅역으로 향했다. 헤어짐을 준비하러 가는 셔틀버스 안에서 우리는 조용했고 피곤했고 잠들기도 했고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조립식 누나와는 베를린에서 재회하기로 약속하고, 형님과는 작별의 인사를 했다. 다시 한국에서 만날 기회가 분명히 있을테지만, 여행중에 만난 형님을 이제는 다시 여행 중에 뵐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못내 아쉬웠다. 우리는 새벽 5시즈음 있던 브뤼셀 중앙역으로 향하는 첫차를 타고, 루뱅을 떠났다. 
— 1 month ago with 1 note
#rock werchter 2013  #Rock Werchter  #Traveling  #Festival  #Belgium  #Kings of Leon  #gary clark jr  #c2c  #traveling diary  #락워히터  #베르히터  #킹스오브리온 

130704-130707 Brussel, Belgium

영국을 벗어나서 유럽 7개국 여행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짐을 다시 꾸려야만 했다. 고나중이에게 빌려온 백팩에 짐을 한가득, 지퍼를 잠그기 힘들 정도로 담고 이른 아침 South Hampstead 역으로 가서 오버그라운드를 타고 Euston역을 거쳐 St.Pancras역으로 향했다. 
유로스타 EuroStar를 타기 위해 St.Pancras에서 5분 정도 걸은 후, 궈농목과 만났다. 기차긴 하지만, 어쨌든 여기서는 출국이기 때문에 여권 검사와 짐 검사는 필수 과정.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리 신기한 일이 아님에도 색다름이 느껴졌다. 
Brussel의 중앙역 Centraal역으로 가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유로스타는 Brussel MIDI역밖에는 서지 않는다고. 유로스타를 타고 벨기에로 향하는 길에 론리 플래닛 유럽편 Lonely Planet에서 알게됐다. 약 세 시간 정도의 기차 여정끝에 도착한 브뤼셀은 일단 영어가 아니라 불어를 주로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어색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지나쳐가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간판 등 제일 많이 듣고 볼 수 있는 것들이 영어에서 불어나 독어로 바뀌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그런 시시콜콜한 감상은 뒤로 하고, 우리는 지하철(영국의 언더그라운드와 비슷한)을 타고 De Brouckere역에 도착했다. 숙소를 찾기 위해, 멋진 벨기에의 건축물들 사이 골목을 여기저기 휘젓고 다녔다. 숙소를 대여해주는 사무실을 찾아 밸런스 금액을 내고, 방 키를 받아 숙소에 들어왔다. (여기에는 이렇게 짧게 기록해놨지만 실제로 키를 받는 곳을 찾기위해 거진 1시간은 브뤼셀 그랑 플라스 골목 사이사이를 헤메었다.) 
짐을 대충 풀어놓고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길을 헤메면서 보았던 삐끼들이 많은 음식점 골목으로 향했다. 그 곳에는 벨기에의 대표 음식 중에 하나인 홍합요리를 비롯해서 세계 각지의 음식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일행은 그곳에서 홍합요리를 먹으려고 했지만 나는 마침 앤트워프에서 선배들을 도우며 지내고 있던 보유를 만나기 위해, 미리 약속했던 르네 마그리트 뮤지엄으로 향했다. 
길을 모르기 때문에 가는 중에 일부러 물어 물어 찾아갔다. 낯선 사람들과 그런 짧은 대화도 한번 나눠보고 싶었고, 그러는 와중에 나와 비슷한 처지의 여행객도 만나면 좋겠다 싶었다. 정말 친절한 벨기에 할아버지나 여성분들도 만날 수 있었고, 자전거로 여행을 하던 이쁜 프랑스 여학생도 만날 수 있었다. (길을 찾는데 도움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물어물어 도착한 르네 마그리트 뮤지엄. 정면으로는 멋드러진 정원이 자리 잡고 있고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벨기에 건축 양식의 멋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보유를 매표소 앞에서 만나, 이국 땅에서 만난 반가움과 즐거움에 포옹을 하고, 우리는 마그리트 뮤지엄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했다. 
마그리트 뮤지엄은 성인, 유스, 어린이 등으로 나누어 표 값에 차등을 주고 있는데 나는 만 25세 유스로 2유로만 내면 입장을 할 수 있었다. 비교적 싼 가격에 이렇게 좋은 박물관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르네 마그리트 뮤지엄은 3층부터 시작하여 1층으로 내려오면서 마그리트의 작품들과 그가 이미지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던 느낌과 생각 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현대적인 작품이고, 추상적인 작품들이 많았으며 따라서 작품을 직관적으로 느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즐거움을 더했다. 
내가 미술쪽은 정말로 아는 것이 없고, 어떤 것이 좋은 작품이고 어떤것이 나쁜 작품이며 좋은 전시란 무엇이고 안좋은 것은 또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르네 마그리트 뮤지엄은 그런 것들을 하나도 모른다고 해도, 일반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의 작품관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 뮤지엄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박물관을 본 후, 우리는 Brussel의 유명한 편집샵이라는 ‘Hunting and Collectiong’을 찾아 나섰다. 지도를 보면서 찾아간 그 편집샵은 여유로우면서도 시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옷이나 제품들, 심지어는 작은 소품들까지 팔고 있는 곳이었다. 쇼핑할 돈은 없기 때문에 아이쇼핑만 하던 우리의 눈에 계속 거슬리는 것이 있었는데 그건 몇프로 세일 중이라는 간판도 아니고, 눈 앞에 계속 아른 거리는 옷도 아니었다. 바로 다홍색 옷을 입고 높은 웨지힐 슈즈를 신고 있던 한 시크하고 멋있는 여자분이었는데 우리는 이 날의 만남을 끝내고 나서야 그 사람이 유명한 영화 배우 틸다 스윈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 그 때 말걸지 않았나 후회했지만 뭐 어쩔 수 있나,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저녁을 먹기 위해 거리를 걷다가 들어간 Publico. 여기에 대한 코멘트는 이 일기장에 기록하지 않을 수가 없다. 벨기에에 도착하자마자 지하철에서 친구가 소매치기를 당할 뻔하고, 날씨도 안좋고 그랬던 이 날의 스트레스들을 이 음식점에서 모두 털어낼 수 있었다. Publico라는 이 음식점은 메인디쉬는 모두 이태리풍의 음식인 듯하지만, 벨기에 생맥주를 팔고 있고 무엇보다도 직원이 정말 끝내주게 친절했다. 아마 세계 어딜가도 이보다 친절하고 매너있고 위트있는 직원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장담한다. Publico는 그 밖에도 음식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벨기에 흑맥주 Ciney가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 2.8유로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었던 이 술은, 굳이 표현하자면 라거에 가까운 흑맥주 같은 느낌이었다. 
맛있는 맥주를 2잔씩 마시고 우리는 마그리트 뮤지엄 앞에 있던 정원까지 걸었다. 앤트워프에 사는 이 친구의 말에 의하면 수도인 브뤼셀보다도 앤트워프가 더 부내나는 동네라서, 앤트워프에서는 그들 스스로 독립하기를 원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실제로 이 브뤼셀에 와서의 첫 느낌은 그다지 수도같은 느낌이 안든다는 것이었는데, 뜬금없는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친구를 브뤼셀 중앙역까지 바래다 주고 나는 다시 그랑 플라스 근처의 숙소로 내려왔다. 첫 여행을 시작한 날부터 숙소찾는데 낑낑대고 헤메고 날은 덥다가 흐리다가 해서 기분이 요동치는 날이었다. 게다가 혼자만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필요했는 데 그런것도 없고 해서 좀 더 가라앉아 있던 하루가 아니었나 돌아본다. 친구 덕분에 많이 괜찮아지긴 했지만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들이 더 생각나는 하루였다. 
7월 5일은 벨기에 루뱅의 페스티벌 파크에서 열리는 락 베르히터 2013에 가는 날이다. 이 페스티벌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길고 긴 페스티벌이지만 우리는 자금 사정상, 그리고 배낭여행 중이라는 점에서 하루만 가기로 했고 그 날을 블러 Blur가 나오는 금요일로 정했다. 5일 아침 일찍 우리는 중앙역에서 루뱅역으로 향할 예정이다. (130704 Pierre 2, Brussel, Belgium)
— 1 month ago with 2 notes
#벨기에  #배낭여행  #브뤼셀  #belgium  #Brussels  #traveling  #rene magritte  #rene magritte museum  #grand place 

120505

2012 전국자립음악가대회

<뉴타운 컬쳐파티 51+>

김목인 (Kim Mok In)

— 1 month ago
#전국자립음악가대회  #뉴타운컬쳐파티  #51+  #김목인  #Kim mok in  #korean gig  #gig 

130703

Postman’s Park, St Martin’s Le-Grand, London, UK

"Heroic Self Sacrifice"

When I travelled London last summer, It was my first purpose to visit the movie CLOSER filming locations. So, I visited London Aquarium and here, “Postman’s Park”. 

In the film, Postman’s Park is the most important place I think. Because it’s the place to create one of the heroin, ‘Alice Ayres’ and two important subjects, “Truth” and “Lying”.

Apart from the reasons why I visited there, It’s the great place in the middle of the city. There is the memorial place to ordinary people who died while saving lives of others and who might otherwise be forgotten. 

 

— 1 month ago with 5 notes
#postman's park  #london  #closer  #alice ayres 
World Dj Festival 2012 (Korea)
Beenzino &amp; Zion.T 

World Dj Festival 2012 (Korea)

Beenzino & Zion.T 

— 1 month ago with 3 notes
#WDJF  #World Dj Festival  #korean festival  #beenzino  #zion.t  #hip hop 
130709

Uerige, Berger Straße 1, 40213 Düsseldorf, Germany

"Altbier is the best beer ever&#160;!"

130709

Uerige, Berger Straße 1, 40213 Düsseldorf, Germany

"Altbier is the best beer ever !"

— 3 months ago with 1 note
#uerige  #dusseldorf  #germany  #altbier  #panorama 

130708

Amsterdam, Netherlands. 

"I AM STERDAM KID"

— 3 months ago with 1 note
#amsterdam  #NETHERLANDS  #KIDS  #iamsterdam 
130705
Rue des Chartreux 17, 1000 Bruxelles, Belgium
"Hunting and Collecting"
Hunting and Collecting, a select shop in Brussels. 
*I saw Tilda Swinton standing there. 

130705

Rue des Chartreux 17, 1000 Bruxelles, Belgium

"Hunting and Collecting"

Hunting and Collecting, a select shop in Brussels. 

*I saw Tilda Swinton standing there. 

— 3 months ago with 1 note
#select shop  #hunting and collecting  #brussels  #belgium  #fashion